온라인 마케팅 공부(2) - 서비스의 고객은 누구인가(Who is the customer of the service)
온라인 마케팅 공부(2) - 서비스의 고객은 누구인가(Who is the customer of the service)
먼저 첫 번째
- 나의 서비스에 관심있어할, 서비스의 타겟 고객이 누구인가를 파악하고 고객은 어떠한 사람인가에 대해 파악한다.
를 해보자.
내가 진담 서비스를 처음 기획하면서 썼던 글을 참고해보면(https://ghkdgh2365.blogspot.kr/2018/01/welcome-file.html) 그 때 내가 설정한 진담의 타겟 고객은
20세~29세인 성인 남녀가 타겟 고객. 기존 사진, 외모 위주의 데이팅 앱에 염증을 느끼는, 보다 진정성 있는 데이팅 앱을 사용하고싶은 20대 성인 남녀. 이성친구를 만들고 싶은, 외로운 솔로.
지금 보니 뭔가 상당히 추상적이고 넓게 느껴지는 감이 없잖아 있다. 그럼 한번 내가 이 앱으로 고객에게 주고자 하는 가치를 다시 꺼내보자
사진없이 만나는 기대감, 진정성 있는 만남.
음… 약간 대충 썼던 감이 보인다. 하하… 그럼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내가 생각하는 진담은 이랬으면 좋겠다. 상대방을 만날 때 외모를 보지 않고 만날 수 있는 통로가 되면 좋겠다. 물론 외모 중요하다. 나도 외모를 본다. 하지만 외모보다 더 중요한 것이 그 사람의 가치관과 성격이다. 그래서 그 사람의 가치관, 성격을 먼저 보고 그 다음 외모를 볼 수 있는 통로가 되면 좋겠다. 라는 생각에서 서비스를 기획한 것이다.
나의 가치관과 성격을 보여준다. 상대방의 가치관과 성격을 파악한다. 상대방의 가치관과 성격, 기본적인 정보가 마음에 든다면 서로 연결하여 얘기해보고, 만나보고 그 단계에서 외모를 본다면 조금 더 진정성 있는 만남이 되지 않을까.
사진보고 만나고 싶다면 다른 앱 많아요 :) 여기선 먼저 상대방이 적어놓은 이야기를 들어보아요. 그리고 선택하세요 !
라고 얘기하는 것이 내가 하고싶은 말일 것이다. 그러면 이 서비스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는
나의 외모 말고 가치관과 성격을, 상대방의 외모 말고 가치관과 성격을 보고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진정성 있는 만남을 제공.
그러면 이러한 가치에 관심가질만한, 만족할만한 고객은 누구일까?
고민 끝에 설문을 해보는게 가장 정확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서비스설명과 프로토타이핑, 간단한 매뉴얼을 담아 설문조사를 해보면 이 서비스에 어떤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지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
예상은 먼저 해보자. 연령층은 좀 높아질 것 같다. 20대 후반부터 40대초반으로 넓게 잡아보자. “진정성 있는 만남을 원하는” 사람들은 연령층이 높지 않을까? 하이텔, 유니텔 감성으로 가보는건 어떨까 생각도.
기존 데이팅 앱에 염증을 느끼는 사람은 누구일까, , , 이건 20대 중후반일수도, , ,음 이 속성을 가진 사람은 어떻게 찾아내지 , , ,
이성친구를 만들고싶은, 외로운 솔로. 이건 또 어디서 찾지… 술집…? 감성주점? PC방? … 수렁에 빠지는 느낌 …
일단 더이상 수렁에 빠지기 전에 설문조사를 만들어 광범위하게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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